지난달 40개월 만에 감소세를 보이던 군산시 인구가 한달여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군산시에 따르면 10월말 군산시 주민등록상 인구는 27만5037명(남자 13만9780명, 여자 13만5257명)으로 지난달 27만4553명 보다 484명이 늘어났다.
지난 2008년 군산시 인구가 10년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후 매월 평균적으로 250여명 이상 늘어난 상황에서 지난달 갑자기 160명이 감소, 다소 의외라는 반응과 함께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하지만 1개월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일단 군산시 등 안도하는 분위기다.
시 관계자는 “인근 지자체 선거로 일시적으로 빠져나갔던 인구가 군산으로 다시 돌아온 것으로 보고 있다”며 “앞으로 2~3개월간 인구증감 추이를 더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시가 10월달 인구 증가를 분석한 결과 일시적으로 익산시로 빠져나갔던 인구와 기존 평균 인구 증가치가 비슷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군산의 경우 최근 새만금의 각종개발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대규모 기업 입주에 따른 건설 경기도 활기를 띠고 있는 만큼 여전히 인구증가에 대한 기대감은 높은 상황이어서 앞으로도 인구 유입이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