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사회

전북연구원 “소상공인 성장사다리 구축해야”…성장 중심 정책 전환 제안

경영안정 중심 정책 한계 지적…성장패키지·전용기금 등 5대 과제 제시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6-03-12 10:47:08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전북지역 소상공인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소상공인 성장사다리’를 구축하고 종합적·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왔다.

 

전북 소상공인 종사자는 37만4,802명으로 도내 전체 종사자의 62.6%를 차지하며, 사업체 수는 27만3,327개로 전체 사업체의 96.3%에 달한다. 이처럼 민생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지만 그동안 전북의 소상공인 정책은 ‘성장’보다 ‘경영안정’ 중심에 머물러 있었다는 지적이다.

 

전북연구원은 12일 이슈브리핑을 통해 “소상공인 생태계가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경쟁 심화 등 복합적인 환경 변화에 직면한 만큼 선제적이고 전문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부산시가 ‘부산 소상공인 육성(B-LICON)’ 전략과 전용 펀드를 통해 유망 소상공인을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육성하고 있는 사례를 들며, 전북 역시 지역경제의 중요한 축인 소상공인을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연구원은 지역 소상공인이 지역경제 버팀목을 넘어 역동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5가지 정책 과제를 제시햇다.

 

▲산업 단계와 혁신성, 성장 잠재력 등을 고려한 소상공인 성장사다리 육성체계 구축 ▲단발성 지원 넘어 장기 성장 기반 마련하는 성장패키지 시범사업 등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 ▲안정적인 재원 확보 위한 전북 소상공인 성장촉진기금 조성 ▲혁신형 기업가 소상공인 육성 위한 정책 추진 조직과 운영 역량 강화 ▲​ 정책 수립·전달·시행 과정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 협력 유도하는 소상공인 정책 거버넌스 구축 등이다.

 

연구책임자인 김수은 책임연구위원은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주축이자 핵심 고용 창구로 매우 중요한 정책 대상이다”며 “경제 환경 변화에 대응해 성장형 소상공인 육성 중심으로 정책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