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신항 해양환경을 책임질 청항선(淸港船‧바다 오염물 수거 선박)이 건조된다.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은 새만금신항 개장에 맞춰 투입될 100톤급, 65억원 규모 청항선을 건조하기 위해 12일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청항선을 직접 위탁운영하는 해양환경공단(KOEM)에서 참석해 설계용역업체인 ㈜에스엠선박기술(영암 소재)과 선박 톤수와 주요 제원, 기본 구조와 사양, 주요 설계 방향 과 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비롯해 의견소통의 장을 가졌다.
새로 건조될 청항선은 총톤수 100톤급(길이 24m, 폭 9m, 깊이 3m) 규모로 친환경 하이브리드형 쌍동선 형태 선박이다.
또 항내에서 필터벨트 시설을 이용한 부유쓰레기 수거와 오일펜스를 통한 유류오염 방제업무 등 두 가지 임무를 효율적으로 병행하는 다목적용 선박이다.
설계용역은 이달부터 6개월에 걸쳐 이뤄진다.
군산해수청은 최적 선박 건조를 위해 동종 선박 벤치마킹과 실제 운항상 불편 개선점 조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청항선은 건조기간 1년을 목표로 설계가 마무리되는 오는 10월부터 본격 시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