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지구의 지중화를 비롯해 상․하수도, 전기, 가스, 통신 등의 시설을 일괄 시공하기 위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새만금 군산경제자유구역청은 3일 오식도동 경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와 한전, 군산도시가스, KTㆍLGㆍSK 통신사, OCI 등 11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설물의 지중화와 일괄시공, 통합관리 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한 실무협의회를 가졌다.
경제청은 “지하시설물의 개별적 설치와 관리로 말미암은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막고자 이러한 회의를 연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처음으로 열린 실무회의에서는 지중화의 문제점과 개선방향, 일괄시공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특히 지하시설물 관리의 문제점과 실시설계, 지중화 계획 수립 시에 반드시 반영돼야 할 사항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제시됐다.
경제청의 한 관계자는 “예산낭비를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잦은 굴착으로 인한 도로수명의 단축과 보수작업 기간에 공장 직원과 주민들이 겪은 고충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여러 차례의 논의를 통해 최적의 방안을 도출해 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