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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장기기증 운동 확산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5-03-21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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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장기기증에 대한 긍정적 여론이 확산되는 가운데 군산을 포함한 전북과 충남 지역에서도 기증자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장기기증이란 뇌사상태에서 정상 장기를 다른 환자의 소생을 위하여 기증하는 행위로 최근 MBC 느낌표 프로그램 중 『눈을 떠요!』 코너 방송 이후 장기기증 의사를 밝히거나 문의자가 증가하고 있다.
 
 현재 군산지역에는 지난 2002년 11월에 창립한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전북 서부지부(이사장 최광열 목사)가 운영중이며, 서부지부의 경우 군산과 익산, 부안, 김제, 서천, 장항 지역에서 활동중이다.
 
 서부지부에 따르면 지난 2월말 현재 접수된 기증자는 장기기증자가 1,000여명으로 가장 많고, 골수기증자는 504명, 시신기증자가 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골수이식의 경우 매년 전국에서 2,000여명에 이르는 환자가 HLA항원(조직적합성 항원)이 일치하는 제공자가 필요한 상태지만 핵가족화 영향으로 제공자를 찾지 못하고 있어 70%에 달하는 환자가 골수이식을 포기하고 있어 시민들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한 상태다.
 
 또한 시신기증은 대부분 대학병원이나 의학연구발전을 위해 제공되고 있으며, 이를 통한 질병예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올해 서부지부는 대학교나 기업, 단체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길거리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 확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문병호 사무국장은 『장기기증은 수혜자에게 본인의 장기를 통해 새로운 생명을 부활시키는 소중한 의미를 담고 있다』며, 『특히 장기기증은 본인의사보다는 가족들간의 협의를 거쳐 결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문 사무국장은 『후손들의 의료발전을 위해 얼마 전 선친의 시신을 대학병원에 기증했다』며, 『장기기증은 내 가족이나 친지들이 뜻하지 않게 수혜자가 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장기기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전북 서부지부(063-461-11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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