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중 택시요금이 대폭 인상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서민들의 가계부담이 더욱 가중될 전망이다.
택시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내 현재 기본요금을 1천5백원에서 2천2백원으로 인상하고 공휴일의 경우 20%를 할증하는 등 인상안을 놓고 자치단체와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인상은 최근 유류비 원가 상승에 따라 회사 경영 어려움과 다른 대중교통수단에 비해 상승률이 현격하게 낮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반면 일부 택시기사들은 『가뜩이나 손님감소로 사납금 입금도 어려움판에 서민들이 주 고객층인 택시요금을 인상할 경우 승차율 저조는 불을 보 듯 뻔하다』며, 인상시기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한편 현재 전국 택시요금 인상과 관련해 서울과 부산은 인상발표 대기단계이며, 광주·인천·울산지역은 요금인가 신청 완료 검토단계, 경기·대구·충남지역은 이달말 용역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