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양경찰서(서장 오 훈)는 지난 11일 은파호수공원 물빛광장과 호수 일원에서 개최된 '제11회 대국민 수상안전 체험행사'를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군산해경과 한국해양구조협회 전북북부지부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전북자치도, 군산시, 군산소방서 등 총 17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구현하고 해양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슬라이드 이용 탈출, 구명뗏목 생존요령, RIB보트 승선 등 실제 구조대원들의 임무를 몸소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 교육과 심폐소생술(CPR) 체험 부스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해 마련된 구명조끼 그림 색칠하기 체험과 해양경찰 제복 착용 및 포토존 운영은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해양경찰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줬다.
또한, 오후에 진행된 인명구조 훈련 시연에서는 드론, 동력구조보드, 카약을 비롯해 구조협회 소속 RIB보트 등을 동원한 입체적 수상구조 작전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행사에 열기를 더한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눈길을 끌었다.
해양경찰악단의 품격 있는 공연을 시작으로 밸리댄스, 요가 공연, 퓨전 난타, 통기타 라이브 공연 등이 무대를 장식하며 주말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오 훈 서장은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해양 안전의 중요성을 직접 몸으로 느끼고 배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국민과 함께 소통하며 안전한 해양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