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산업단지의 전력 및 가스공급에 차질이 우려되면서 새만금 산단조성에 적신호가 커졌다.
한국전력의 송전선로 건설사업에 대해 해당지역 주민들이 소송을 제기하면서 추진 속도가 더디기만 한 것.
한국전력은 철탑 89기 중 57기를 확보하고 올해 말까지 10기를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한국전력은 공사계획인가 처분취소 소송을 승소한 만큼 실시계획인가 처분취소 소송 역시 승소할 것으로 보고 송전선로 건설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하지만 해당지역 주민들이 토지분할을 위한 측량을 저지하면서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한국전력공사가 군산경찰서에 이들 주민들을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할 계획이어서 또 다른 분쟁이 예상되는 등 내년 2월로 예정된 송전선로 건설사업이 차질이 불가피해지고 있다.
가스공급도 비상이다. 군산도시가스(주) 공급용량은 연간 3억 2000만㎥에 달하나 가스 사용량의 급증으로 2013년에는 연간 6800㎥, 2015년에는 3억 100만㎥ 정도의 도시가스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북도가 고심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내부적으로 가스공급소 신규설치에 대하 사업 타당성 등을 검토 중이지만 최종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
급기야 전북도는 군산도시가스와 협의해 가스공급소 완료전까지 임시저장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지만 군산도시가스 역시 재정상의 문제를 이유로 확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더욱이 이 같은 문제가 2012년말 OCI의 정상가동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OCI의 주가가 크게 하락하면서 전북도가 고심에 빠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