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뱀장어 조업을 위해 대기중이던 소형 어선이 높은 파도에 휩쓸리며 전복돼 배에 타고 있던 선원 3명 중 2명이 사망 또는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4일 오후 1시께 군산시 해망동 내항 도선장 인근 해상에서 실뱀장어 조업 대기중이던 6.67톤급 금양호가 높은 파도로 인해 배가 전복된 것.
당시 배 안에는 선장 원모(50)씨 등 3명이 타고 있었고, 이 사고로 원씨가 숨지고 선원 김모(53)씨가 실종됐으며, 또 다른 선원 장모(37)씨는 인근을 지나던 어선에 의해 구조됐다.
해경은 금양호가 강풍주의보가 내린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조업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김씨의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