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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주말 사이 해상 표류 레저기구 2척 잇따라 구조

출항 전 연료 상태·엔진·기어 등 철저한 점검 요구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6-05-18 11:25:0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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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양경찰서(서장 채호석)는 지난 주말 사이 군산 해역에서 기관 고장 과 연료고갈로 표류하던 레저기구 3척을 잇따라 구조하고 안전 조치했다.

 

해경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연도항 인근 해상에서 레저 활동중이던 고무보트가 연료 부족으로 이동이 어렵다는 신고가 접수돼 인근 레저기구 협조를 받아 연료를 공급받고 자력 항해하였으며 입항 시까지 근접 안전관리를 실시했다.

 

이어 같은 날 오후 연도항 인근 해상에서 고무보트 1척이 시동불량으로 표류한다는 신고가 접수돼 해경이 현장에 출동, 긴급점검과 응급조치를 실시해 안전하게 상황을 마무리했다.

 

또한, 다음 날인 17일 오후에는 군산항 북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모터보트 1척이 기어 고장으로 운항이 불가하다는 신고가 군산해경 자체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접수했다. 

 

해당 오픈채팅방은 수상레저 안전수칙 공유 및 실시간 질의응답 등 해양사고 예방과 국민과의 실시한 소통을 위해 운영중인 소통 창구다. 

 

군산해경은 신고 내용 확인 즉시 구조세력을 현장에 급파해 승선원 3명을 연안구조정에 탑승시킨 후 레저기구를 안전해역까지 예인하고, 비응항에 안전하게 입항할 때까지 현장 안전관리를 실시했다.

 

또한, 현장 점검 과정에서 해당 레저기구가 수상레저기구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상태로 운항한 사실을 확인하고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등 조치할 예정이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주말을 맞아 바다를 찾는 레저객들이 늘고 있으나 기관 고장으로 인한 표류 사고는 자칫 대형 해난 사고나 충돌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출항 전에는 반드시 연료 상태와 엔진, 기어 등 기관 장비를 철저히 점검하고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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