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사회에서 독거노인 식생활 문제가 심화하는 가운데 대야노인복지관(관장 채현옥)이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영양 취약층에게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대야노인복지관은 지난 21일부터 독거노인과 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영양상담·영양교육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7월까지 3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사와 영양사가 함께 가정을 방문해 신선식품 전달을 비롯해 맞춤형 영양상담과 영양교육을 제공하는 통합형 건강지원 사업이다.
대야노인복지관은 지난해 실시한 ‘건강 과일 꾸러미’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건강 변화를 확인한 바 있다.
이에 올해는 단순 식품 지원을 넘어 보다 체계적 영양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사업을 진행하는 동안 대상 어르신에게는 월 1회 균형잡힌 신선식품이 제공되며 영양사는 어르신 건강상태와 식습관, 만성질환 여부 등을 반영한 1대1 맞춤형 영양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사전·사후 영양평가를 진행해 영양상태 변화를 확인하고 영양위험도가 높은 대상자에게는 추가 영양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식품 전달뿐 아니라 건강상태와 안부를 함께 확인해 정서적 지지와 사회적 고립 예방 효과도 기대된다.
대야노인복지관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과 식사 준비 부담으로 균형 잡힌 식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많다”며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 건강 증진은 물론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