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가 전국에서 가장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한우 유전체 분석사업이 올해도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두며 전북형 한우 개량정책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한 ‘2026년 한우 유전체 기반 우수암소 선발’ 결과, 전국 2,000두 가운데 전북에서 488두가 선정돼 전체의 24.4%를 차지했다.
이 중 군산지역은 6 농가의 11두수가 선발됐다.
이는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로 전북도가 선제적으로 추진해 온 유전체 기반 한우 개량정책이 국가단위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올해는 농식품부의 전국 선발 규모가 지난해 3,000두에서 올해 2,000두로 약 33% 축소됐음에도 전북은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의 전국 점유율을 유지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한우 개량 경쟁력을 이어갔다.
도는 전국 최초 수준으로 대규모 한우 유전체 분석사업을 추진해왔으며, 현재 자체적으로 ‘고능력 한우’ 9,399두를 지정·관리하는 등 과학적 개량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전북특별법을 기반으로 도 축산연구소를 한우 개량 전담기관으로 지정하고 유전체 분석자료를 활용한 고능력 한우 지정·관리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맞춤형 개량컨설팅, 친자확인, 혈통등록, 저능력 암소 도태지원 등 종합적인 개량정책도 추진중이다.
특히, 도 축산연구소는 4년 연속 한우 씨수소(KPN)를 배출하며 현재 총 6두의 씨수소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지방자치단체 연구기관 가운데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로 전국 유일의 한우 정액 직접 생산·공급기관으로서 지난해 도내 400여 농가에 개량용 정액을 공급했으며, 올해도 약 3만 개의 정액을 생산·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우수암소 선발을 통해 전북은 우수정액 1,640스트로우를 확보했으며 선발 농가에는 고선호 정액을 유상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능력 송아지 생산 확대와 농가 생산성 향상, 사육효율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전북은 전국 최대 수준의 유전체 분석 기반과 체계적인 개량시스템을 바탕으로 우수암소 선발과 씨수소 배출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며 “과학적 한우 개량정책을 지속 강화해 농가 소득 향상과 저탄소 축산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