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부산 노후아파트 화재 사망사고를 계기로 관내 피난취약세대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군산소방서(서장 김현철)는 오는 9월까지 관내 노후아파트에 단독경보형 연기감지기를 보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스프링클러와 연기감지기가 설치되지 않은 관내 노후아파트 거주 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화재 시 대피가 어려운 13세 미만 아동,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등이 포함된 세대를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보급 대상은 총 2,600여 세대로 각 세대 주거환경을 고려해 세대별 최대 3개의 단독경보형 연기감지기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효율적 설치를 위해 군산소방서는 사전에 세대별 일정을 조율한 뒤 소방공무원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군산지역 회원 등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감지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감지기 설치와 함께 소화기 사용법, 아파트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등 실질적 화재안전교육도 병행한다.
김현철 서장은 “단독경보형 연기감지기는 화재 발생 초기 신속한 대피를 돕는 중요한 안전장치다”며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화재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