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환경과학원이 지난 9월과 10월 철새 배설물을 분석한 결과 금강과 만경강 등에서 저병원성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국립환경과학원이 전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금강 하구, 익산 만경강, 청주 미호천 등 주요 철새 도래지 7곳에서 저병원성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2800여 시료 가운데 44건이 저병원성 AI 바이러스였으며, 특히 이 가운데 8개는 H5 바이러스였다.
저병원성은 사람에게는 곧바로 전염되지는 않지만 H5 바이러스는 철새 간의 몇 차례 전염을 거쳐 인간에게 전염되는 고병원성으로 변이될 수도 있다.
이에 따라 환경부와 방역당국은 양계 농가 피해와 인체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각 지자체에 AI에 대해 방역대책을 세울 것을 권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