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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수청, 여름철 해양사고 발생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

오는 8월까지 해양사고 예방대책 추진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6-06-11 11:52:1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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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이 여름철 해양관광객 증가와 태풍․집중호우 등 계절적 위험요인에 선제 대응을 위해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여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여름철은 휴가철 해양활동 증가와 태풍 등 기상변화로 인해 해양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인 데다 

 

2023~2025년 최근 3년간 여름철 관내 해양사고 발생비율은 27.7%로 가을철(25건, 30.1%)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군산해수청은 선박 작업 전 위험성평가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추락방지 설비와 개인보호장비 착용 실태를 확인하는 한편, 전기설비 등 화재 취약요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침수․기관손상 사고 저감을 위해 장기 계류선박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선박의 누수탐지 설비와 기관설비 상태를 집중 점검하는 등 취약 선박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기상악화에 대비한 대응체계도 정비한다.

 

태풍과 국지성 호우 발생 시 신속한 선박대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선박대피 협의회를 정비하고 집중호우로 항내 부유쓰레기 유입에 대비한 유관기관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이와 함께 여객선 항로 안전 확보를 위해 항로표지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항행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여름철 여객수요 증가에 대비해 여객선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해양경찰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유도선 비상대응 훈련도 실시한다.

 

또한, 어선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캠페인, 안전교육과 홍보활동을 추진해 해양안전문화 확산에도 힘쓸 예정이다.

 

류승규 청장은 “여름철은 해양활동이 증가하는 시기로 사전 예방 중심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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