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도소 보라미 봉사단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군산교도소는 지난 22일 군산 서수면 소재 노인요양시설인 ‘보은의 집’을 찾아 수형자 10명과 함께 보라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수형자들이 사회의 온정을 느끼고 이웃사랑을 직접 실천함으로써 봉사정신을 함양하고 나아가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수형자 10명과 교도소 직원들은 어르신들의 필수 이동수단인 휠체어를 구석구석 세척하며 요양원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나세찬 보은의 집 원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큰 도움을 준 덕분에 어르신들이 늘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눔 활동을 펼친 군산교도소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조항덕 군산교도소장은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수형자들에게는 타인을 배려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기쁨을 배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신뢰받는 교정행정을 구현하겠다”고 전했다.
군산교도소는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복지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실질적 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