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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레저활동 최근3년 77% 여름철 집중…해경, 근거리 사고 예방 나서

7월부터 자율신고 참여 이벤트 운영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6-06-25 10:53:4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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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군산지역 수상레저 활동 10건 중 8건 가까이가 여름철 성수기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채호석)는 근거리 수상레저 활동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 대응을 위해 오는 7월부터 '근거리 자율신고 참여 이벤트'를 운영한다.

 

군산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군산 관내 수상레저 활동은 총 5,820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77.3%인 4,497건이 여름철 성수기인 5월부터 10월 사이에 집중됐으며, 출발항으로부터 10해리(20㎞) 미만 해상에서 이뤄지는 근거리 수상레저 활동도 891건으로 전체의 20%를 차지했다.

 

군산해경은 수상레저 활동이 집중되는 여름철을 맞아 근거리 해상에서 발생하는 사고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간 '근거리 자율신고 참여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근거리 자율신고는 출발항으로부터 10해리 미만 해상에서 수상레저 활동을 하는 이용자가 출항 전 활동 위치와 활동시간, 연락처 등 안전정보를 자율적으로 신고하는 제도다.

 

근거리에서 발생하는 사고 역시 신속한 대응이 중요한 만큼 출항 전 안전정보를 공유하는 것은 구조 골든타임 확보와 구조 성공률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 해경의 설명이다.

 

근거리 자율신고는 '수상레저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이번 이벤트는 군산에서 출항해 근거리 수상레저 활동을 신고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근거리 자율신고는 단순한 신고가 아닌 긴급상황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중요한 안전장치"라며 "수상레저 활동 전 자율신고와 구명조끼 착용 등 기본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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