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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2시 군산 호우주의보 발효…나포면 최고 109mm

최저는 어청도 5.5mm…市, 재난대응본부 1단계 발령

도로 침수 등 총 22건 비 피해 중 18건 조치완료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6-07-09 09:27:2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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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군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전 8시 현재 나포면에 최고 109mm의 많은 비가 내렸다.

 

군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어청도를 제외한 군산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어청도에는 오전 6시를 기해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됐다.

 

군산지역 평균 강우량은 65.4mm이며 나포면에 이어 해신동(98mm)과 소룡동(91mm), 성산면(88mm) 순으로 가장 많은 강우량을 보였다.

 

최저 강우량을 기록한 곳은 어청도(5.5mm)로 나타났다.

 

이같은 호우특보에 군산시는 안전건설국장은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재난대응본부 1단계를 발령했다.

 

이에 따라 읍면동 중심의 대응체계를 작동하고 안전안내 재난문자 발송 등 비 피해가 없도록 상황관리에 돌입했다.

 

이날 오전 6시 40분을 기해 서만자 지하차도 및 5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또한, 호우특보 발표에 앞서 지난 3일 오전 9시부터 경포천 언더패스도 통제됐다.

 

현재 많은 비로 인해 도로 침수와 하수도 배수불량, 수목 전도 등 총 22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이중 18건이 조치완료, 4건이 조치될 예정이다.

 

시는 향후 강수 집중시간 현장 모니터링을 철저히 하고 필요 시 주민대피와 도로통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호우피해 지역 발생 시 신속한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시는 전날인 지난 8일 발효된 호우주의보에 따라 경포천 배수펌프장, 나운동 ‧문화동 상습침수구역, 산사태 위험지역 등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고, 시장을 주재로 호우 대비 대책회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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