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장항·익산 지역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시민들에게 평화와 공동체 가치를 전했다.
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정락영)은 11일 진포해양테마공원 일대에서 ‘2026 청소년 자치 및 참여강화사업’ 일환으로 해병대 최초 전투 ‘군산·장항·이리지구 전투 전승 기념 청소년 문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문화제는 해병대 최초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의 호국정신과 평화의 가치를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군산·장항·익산 지역 청소년과 시민, 해병대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해 지역 역사와 미래를 잇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문화제에는 합창, 밴드, 노래, 랩, 댄스, 창작연극 등 다양한 장르 공연을 선보인 15개 청소년팀이 참가해 자신들의 끼와 열정을 펼쳤다.
청소년들은 지역 역사와 공동체 의미를 문화와 예술로 표현하며 시민들과 공감하는 무대를 선보였고 축하공연으로는 용문초 문라이트 합창단과 호원대 K-POP학과 공연이 이어져 행사에 풍성함을 더했다.
이번 문화제는 청소년들이 공연의 주인공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역사와 평화의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해병대 관계자는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해병대 최초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함께 기억하고 계승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역사·안보 교육과 문화활동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락영 관장은 “이번 문화제는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 역사와 시민을 연결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 메시지를 전한 참여형 축제였다”며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변화를 이끄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문화제에서는 공연 완성도와 창의성, 주제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 총 6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