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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 연계로 심혈관질환 응급환자 살려

군산-전주 우선신호제어시스템 활용, 이송시간 6분 단축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6-07-13 15:47:4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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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노승환 소방위와 양무리최태원 소방교와 호원대 응급구조학과 실습생 이현이 학생.


심혈관질환 응급환자가 권역연계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활용한 신속한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했다.

  

군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4시경 사람이 아프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도착한 지곡119안전센터 구급대는 초기 평가를 실시했고 심전도 분석결과, 중증서맥과 동성정지(부정맥)가 의심돼 의료지도를 받고 수액처치를 시행했다.

  

이어 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 기준에 따라 Level 2(응급)로 판단하고 전북대학교병원 진료가 필요하다고 결정했다.

  

이에 군산시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즉시 가동하는 동시에 권역 연계 출동 지원을 요청했다.

  

이후 호남제일문에서 조촌119안전센터 구급대와 협력해 전주시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연계 가동했으며 전북대병원까지 신속한 이송을 이어갔다.

  

호남제일문에서 전북대병원까지 약 11km 구간은 내비게이션 기준 약 16분이 소요되지만 권역연계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활용한 결과 10분 만에 병원에 도착해 이송 시간을 단축했다.

  

이번 사례는 현장에서 환자의 단순 증상에만 치우치지 않고 심전도를 면밀히 분석해 일시적으로 나타난 심장 이상을 확인하고 신속하게 상급병원 이송을 결정한 구급대원 전문성이 돋보인 사례로 평가된다.

  

아울러 이번 출동은 지곡119안전센터 구급대가 권역연계 출동체계를 활용한 세 번째 사례로 첨단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와 생존율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현장에는 노승환 소방위와 양무리최태원 소방교와 호원대 응급구조학과 실습생 이현이 학생이 함께 출동했다.

  

실습생은 구급대원들의 현장 대응 과정을 직접 보고 배우며 응급의료 현장 중요성을 체감하고 향후 진로에 대한 동기부여를 얻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산소방서 관계자는 권역 간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에 힘쓰고 있다정확한 환자 평가와 신속한 병원 이송으로 시민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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