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군산지역 구급 출동과 이송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전반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소방서가 상반기 구급활동 통계를 분석한 결과, 구급 출동 건수는 1만55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9,727건보다 8.5% 증가했다.
이에 따른 이송 건수 역시 지난해 5,098건에서 올해 5,558건으로 9% 늘었으며, 이송 인원도 5,153명에서 5,597명으로 8.6% 증가해 구급서비스 수요가 지속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장소별 구급활동은 ‘집’이 전체의 64.3%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도로 12.4%, 상업시설 4.8% 순으로 집계됐다.
발생 유형별로는 질병이 3,676명으로 전체의 65.7%를 차지해 질병 관련 구급 수요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심정지와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 중증외상 등 ‘4대 중증환자’ 이송 현황 또한 지난해 대비 6.3% 증가해 신속하고 전문적 현장 응급처치와 이송 체계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연령별로는 인구 고령화 추세를 반영하듯 71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이송 인원의 44.6%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시간대별 이송 인원은 오전 8시~낮 12시가 24.7%로 가장 많았고 낮 12~오후 4시가 21.1%를 기록했다.
군산소방서 관계자는 “구급 수요가 지속 증가하는 만큼 시민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전문적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 역량과 구급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