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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치군산시민연대 “市, 유튜브 생중계로 시민과 실시간 소통 강화해야”

14일 논평 통해 시정 공개 소극적 모습 지적‧유튜브 채널 운영 개선 촉구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6-07-14 12:09:3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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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의 실시간 생중계 기능 강화로 시민들이 일상속에서도 시정을 접하고 시간과 장소 제약없이 행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참여자치군산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는 14일 논평을 통해 “군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 라이브 기능 강화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먼저 시민연대는 민선 9기 김재준 군산시장 취임식을 시민들이 군산시 공식 SNS 채널에서 시청할 수 없었던 점을 언급했다.

 

이는 제10대 군산시의회가 개원식과 임시회 본회의를 생중계하고 다시보기를 제공하는 것과 대조되며, 시는 유튜브를 통한 시정 공개와 실시간 소통에는 여전히 소극적인 모습이라고 꼬집었다.

 

군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대해서는 쇼츠당 조회 수가 수만회에서 수십만을 상회하는 등 파급력이 높으며 차별화된 콘텐츠로 축제, 관광지 등 지역 매력을 알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높은 조회수에도 불구하고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기능은 부족하다”며 “정기적인 생방송이나 시정 소통 콘텐츠는 거의 운영되지 않고 있으며 현재 남아있는 라이브 영상도 2024년 군산시간여행축제 정도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난주 시립도서관에서 강연 생중계를 시도했지만, 영상송출 문제로 생중계가 중단됐고 현재는 해당 영상도 확인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시민연대는 쇼츠의 높은 파급력이라는 확실한 채널장점이 있음에도 이를 실시간 소통(라이브)이나 장편 콘텐츠로 전환시키는 ‘연결고리’가 부족한 게 군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 개선 과제라고 꼽았다.

 

특히, 군산시 주요 행사를 행사장이 아닌 온라인으로 생중계할 수 있도록 채널 운영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재준 시장이 주재하는 간부회의 중 공개 가능한 부분을 비롯해 시민 공청회와 토론회, 강연과 정책 설명회, 주요 기념식 등을 공식 유튜브로 생중계하고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시민연대는 “행정은 시민에게 보여질 때 신뢰를 얻으며, 정보를 적극 공개할수록 불필요한 오해는 줄어들고 정책에 대한 이해와 공감은 높아진다”며 “군산시 유튜브가 단순한 홍보 채널을 넘어 시민과 실시간 소통하는 열린 시정 플랫폼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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