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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 증폭' 중앙로 이성당~해신동 행정복지센터 구간 불법주정차 이젠 과태료 부과

7월 말까지 계도·홍보 집중...오는 8월 1일부터 과태료 본격 시행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6-07-23 10:51:5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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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는 중앙로 이성당~해신동 행정복지센터 구간의 주차질서 확립과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내달 1일부터 불법주정차 단속을 강화한다.

 

해당 구간은 그동안 지역상권 활성화와 관광객 편의를 고려해 단속보다는 계도 위주로 유연하게 운영해 왔다. 

 

하지만 최근 상습 불법주정차로 인한 교통 혼잡과 보행자 안전 문제가 심각해지고, 이에 따른 시민들의 단속 요구가 지속 제기됨에 따라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실제 이 구간에 대한 120생활민원 접수는 지난해 연간 30건이었지만 올해는 상반기에만 이미 41건이 접수되는 등 시민 불편 신고가 크게 증가했고 국민신문고와 민원전화, 주말 당직실에도 불법주정차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시는 현재의 계도 중심 운영만으로는 실질적 주차질서 확립과 보행안전 확보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한 과태료 부과 등 본격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다만,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7월 말까지 사전 계도와 홍보를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15일 해당 구간에 족자형 현수막을 설치하고 상가를 직접 방문해 안내문을 배부했으며, 해신동·월명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서도 단속 전환 내용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충분한 사전 홍보와 계도기간을 거친 후 8월 1일부터 과태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단속을 시행할 계획이다"며 "시민들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올바른 주차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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