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에서 한 초등학생이 통근버스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군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4시 52분경 조촌동 삼거리에서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8살 A양이 우회전하던 통근버스에 치였다.
이 사고로 A양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해당 횡단보도에는 신호등이 설치되지 않았다.
통근버스 운전자 B씨(60대)에게서 음주나 약물 성분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B씨는 경찰에 “A양을 보지 못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B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