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폭염으로 위험물 시설 화재·폭발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군산소방서가 셀프주유취급소 48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지속되는 고온으로 인해 휘발유 등 위험물에서 발생하는 유증기가 증가하면서 화재와 폭발 위험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취약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6일부터 오는 9월 4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특히, 장기간 운영을 중단한 휴업 주유소 관리 상태를 점검해 안전 사각지대를 예방하는 데도 중점을 둘 계획이다.
군산소방서는 점검 기간 동안 주유취급소 위치·구조와 설비기준 적합 여부를 비롯해 위험물 저장·취급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며 변경허가 이행 여부와 정기점검 실시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위험물 주입구, 주유구, 지하탱크 통기관 등에서 유증기가 발생하는지도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집중호우에 대비해 침수 우려가 있는 지역의 주유취급소에 대해서는 시설 안전성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발견되는 위험요인은 즉시 개선하도록 행정지도를 실시하는 한편, 자율 안전관리 중요성을 알리는 안전컨설팅도 함께 진행할 방침이다.
김상곤 군산소방서장은 "여름철에는 높은 기온으로 인해 위험물 시설 안전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는 시기다"며 "철저한 안전점검과 시설관리를 통해 위험물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