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화재 위험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군산소방서가 관내 이차전지 업체에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군산소방서는 7일 관내 이차전지 소재 생산업체인 천보비엘에스를 방문해 현장 방문 행정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천보비엘에스는 전기차용 리튬이온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차세대 전해질염 LiFSI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향후 전해액 첨가제 FEC 생산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2024년 6월 경기도 화성시 아리셀 일차전지 공장 화재를 계기로 배터리 제조시설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체계 중요성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배터리 관련 시설은 화재 발생 시 급격한 연소와 진압의 어려움으로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날 군산소방서는 공장 운영 현황을 청취한 뒤 이차전지 원료와 주요 공정 시설을 둘러보며 화재 취약 요인과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화재안전관리 실태 확인 ▲유사 화재 사례 전파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인명대피 중요성 강조 ▲관계자 대상 소방시설 작동 방법과 대피요령 등 안전교육 적극 참여 당부 ▲자위소방대 초기 대응 역할 숙지와 정기 소방훈련 추진 협의 등이다.
김상곤 군산소방서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시기에는 작은 부주의도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철저한 예방과 초기 대응체계 구축으로 시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