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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주요 보직 인사 단행…첫 행보로 ‘시민 안전’ 챙겨

폭염상황 대응 긴급출동·응급환자 이송체계 등 현장 안전관리 집중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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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양경찰서(서장 채호석)는 10일 주요 인사를 단행하고 새로 보직을 맡은 간부들과 함께 폭염에 대비한 안전관리와 긴급 대응태세 점검에 나섰다.

 

이번 인사에서는 ▲기획운영과장 주영로 경정 ▲해양안전과장 김영식 경정 ▲장비관리과장 배태규 경정 등이 각각 보직됐으며, 일부 함·정장 등 주요 보직 인사도 함께 단행됐다.

 

특히, 군산해경은 통상적 업무보고에 앞서 신임 과·계장 등이 참석한 폭염 대응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첫 공식 업무를 시민 안전 챙기기로 시작했다.

 

최근 전국 폭염 강도가 다소 누그러졌지만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전북지역은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3~35℃ 안팎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온열질환에 대한 지속적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해경 관내에서도 올해 도서지역 등 해상 온열질환 응급환자가 4건 발생한 만큼,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발생 사례를 공유하고 경비함정·파출소의 긴급출동과 응급환자 이송체계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조업선과 해상 작업자를 대상으로 충분한 수분 섭취와 규칙적인 휴식을 안내하고 어지럼증·두통·구토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신고하도록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채호석 서장은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다”며 “여름 휴가철 시민이 안전하게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을 세심하게 살피고, 빈틈없는 대응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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