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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 106년 군산항 "앝보지 마라!"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5-04-14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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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의 전국항만 물동량 예측용역이 군산항을 앝잡아 본 결과여서 오는 5월 1일 개항 106주년을 앞둔 군산항을 우울하게 만들고 있다.
 
 더욱이 군산항 물동량이 연간 11% 수준으로 상승하고 있는 추세에서 나온 기현상이 예측용역이어서 군산을 비롯한 전북도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특히 2011년을 기준으로 하는 물동량 예측용역에서 새만금항에 대한 일반화물 물동량 배정을 제외 시켜 새만금신항 건설에 걸림돌을 만들어 문제의 심각성을 담고 있다는 지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KMI가 밝힌 전국 항만 물동량 예측용역은 군산항을 아예 염두에 두지 않은 평택항 밀어주기식 용역이란 의문이 들어 군산과 전북도민들의 원성을 고조시키고 있다.
 
 KMI의 이번 예측용역 결과는 5년을 주기로 이뤄지는 법정계획이어서 재조정되지 않을 경우 문제의 심각성이 적지 않다.
 
 이 예측용역에서 2011년을 기준으로 군장신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16만300TEU로 나타났다. 이는 1996년 예측치의 53만1천TEU와 2001년의 46만4천TEU 등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1/3수준이다.
 
 새만금신항의 2011년 일반화물 물동량의 경우는 지난 1996년 607만8천톤에서 2001년 163만톤으로 줄어들었고 이번에는 아예 물동량 배정과정에서 제외돼 동북아교역 중심항으로의 발전을 바라는 도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이러한 새만금신항에 대한 소외는 국가적 손실로도 이어질 우려가 매우 크다. 
 
 더욱이 이번 예측용역에 대해 전라북도 등이 물동량 배정 재조정을 요구하고 있지만 KMI측은 이에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특단의 대책이 촉구된다.
 
 이에 대해 뜻있는 군산시민들은 해양수산부가  개항 106주년의 군산항을 무시하다시피 해 항만관리를 무정책으로 일관하는 것 아니냐는 의문을 낳고 있다.
 
 시민들은 또 새만금신항 개발 등을 통한 한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해야 할 희망적인 여건을 배제한 채 다분히 정치적인 입장에서 평택항 등의 개발에 막대한 예산을 기형적으로 투입할 경우 국가경쟁력 확보에 중대한 손실을 초래할 수 있을 것이란 우려를 나타냈다.
 
 또한 군산항이 개항 106년의 역사성 중시와 함께 한반도 서해안 중심지에 위치한 국제항으로서 제구실을 다할 수 있도록 올바른 정책적 배려가 촉구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시민들은 군산항이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기 위한 범 도민적 관심집중과 자치단체를 비롯한 유관기관들의 대 정부총력홍보가 시급하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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