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미화)이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식‧생활용품을 지원했다.
복지관은 12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 42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대비 취약노인 식·생활용품 지원 연계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LG생활건강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저소득·만성질환 등 혹서기 건강위험이 높고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을 우선 선정해 지원한다.
지원 물품은 샤워용품 세트와 식용유 세트를 비롯해 참치세트, 레몬 진액, 액체세제, 섬유 유연제 등 식생활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반려견을 키우는 어르신에게는 반려견용 풋 세제도 함께 지원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들은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동시에 어르신 안부와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폭염 예방수칙을 안내할 예정이다.
복지관은 이번 지원을 통해 혹서기 취약 어르신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식생활과 일상생활 유지를 도울 뿐 아니라 폭염으로 인한 위기 상황을 조기 발견할 수 있는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화 관장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이번 지원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다양한 후원 자원을 적극 연계해 취약 어르신들이 보다 안정적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