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지에 빠진 아버지와 환자를 살린 시민 영웅 3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배지가 수여됐다.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시민 3명과 소방대원 16명이 하트세이버로 선정됐다.
지난해 12월 강서현 씨는 호흡이 불규칙해진 아버지에게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 소중한 생명을 되찾을 수 있었다.
또한, 심상우 씨와 원세인 씨도 노래방에서 쓰러진 사람을 발견해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했다.
이에 군산소방서는 지난 18일 이들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심정지 환자에게 신속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등 적절한 응급처치를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살린 사람에게 수여하는 인증제도다.
전주대 사범대학 학생인 심상우 씨와 원세인 씨는 “사람을 살리는 일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배웠다”며 “교사가 돼서도 이번 경험을 뜻깊게 기억할 것 같다”고 전했다.
아울러 심정지 현장에 신속히 출동해 전문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환자의 자발순환 회복과 신속한 병원 이송에 기여한 소방대원 16명도 하트세이버로 선정됐다.
김상곤 군산소방서장은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최초 목격자의 신속한 응급처치와 구급대원의 전문적 대응이 중요하다”며 “시민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