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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공항, 9개 기관·업체와 청렴문화 확산 ‘맞손’

클린에어포트 추진위 협약…임대·계약 투명성 강화 방안 논의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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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공항이 공항 운영에 참여하는 9개 기관·업체와 함께 청렴과 반부패 실천 의지를 다지며 투명한 공항문화 확산에 나섰다.

 

공항공사는 지난 18일 군산공항 회의실과 여객 대합실에서 ‘군산공항 클린에어포트 추진위원회 협약식’을 열고 청렴과 반부패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지방항공청 군산공항출장소와 군산경찰서 공항분실 등 정부기관을 비롯해 진에어, ㈜샤프에비에이션케이, ㈜에어코리아 등 항공·조업사, ㈜한국공항보안과 ㈜KAC공항서비스 등 자회사, C&G유통 등 상업시설 관계자가 참여했다.

 

클린에어포트 추진위원회는 그동안의 추진 현황과 실적을 공유하고, 임대·계약 분야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상주직원들의 고충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청탁금지법과 공익·부패 신고 제도의 주요 개정 사항을 공유하며 공항 내 청렴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의견을 나눴다.

 

협약식에 이어 여객 대합실에서는 공항 이용객을 대상으로 ‘대국민 청렴 2행시 백일장’도 진행됐다.

 

참여 여객에게는 직원 공모전을 통해 선정한 청렴 브랜드 슬로건 ‘청렴으로 이륙하고 신뢰로 착륙하다’를 새긴 머그컵을 증정하며 청렴의 가치를 쉽고 친근하게 알렸다.

 

군산공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참여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공항 종사자와 여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청렴 실천 활동을 지속 발굴해 공정하고 투명한 공항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손영기 군산공항장은 “공항을 함께 운영하는 모든 기관과 업체가 부패 방지와 상생 협력에 뜻을 모은 만큼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겠다"며 "여객에게 신뢰받고 내부적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 군산공항’을 만들기 위한 실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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