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한 판단과 대응으로 도주하는 범인을 재빨리 검거한 경찰관이 전북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주인공은 나운지구대 이삼석 경위(53)와 경장파출소 이시영 순경(30).
나운지구대 4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이삼석 경위는 지난 17일 나운동에 있는 한 병원에서 입원 중인 동거녀를 찾아가 흉기로 살해한 A씨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팀원 4명과 함께 출동, 1분 30여초 만에 현장에 도착해 막 택시를 타고 도주하려고 하는 피의자를 검거했다.
이시영 순경은 절도범 3명이 지난 13일에 집 담을 넘어 창문 베란다를 열고 침입을 시도하다 발각되어 도주한 것을 끈질긴 수색으로 검거하는데 성공했다.
이들은 특히 지난 8월부터 약 5개월간 군산지역에서 초저녁 시간대에 불이 꺼져있는 빈집만 골라 침입해 53회에 걸쳐 50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하태춘 군산경찰서장은 두 경찰관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기본과 원칙에 충실해 중요범인을 검거한 좋은 사례로, 앞으로도 이와 같이 정확한 판단과 발 빠른 조치로 시민들에게 신뢰를 주고 안정감을 주는 군산 경찰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