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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단팥빵도 알린 전북 관광캠페인, 대한민국 공공PR대상 최우수상

‘좋은 건 한 단어로 충분해’…‘맛’으로 전북 관광매력 전달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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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의 관광 광고 캠페인 ‘좋은 건 한 단어로 충분해’가 ‘2026 대한민국 공공PR대상’ 지방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캠페인에는 군산의 대표 먹거리인 단팥빵도 주요 관광 콘텐츠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광고홍보학회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공공PR대상은 공공영역의 우수한 커뮤니케이션 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한 시상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북 관광의 매력을 ‘맛·멋·밤·쉼’ 네 가지 키워드로 압축해 지역의 관광자원을 새로운 경험의 관점에서 풀어냈다.

 

이 가운데 군산 단팥빵은 ‘맛’을 대표하는 콘텐츠로 소개됐다. 전주 천년한지는 ‘멋’, 남원 광한루원 야간경관은 ‘밤’, 고창 황윤석도서관에서의 여유와 휴식은 ‘쉼’으로 연결해 전북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여행의 모습을 전달했다.

 

특히, 개별 관광지를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디를 갈 것인가’보다 ‘전북에서 무엇을 경험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춘 점이 특징이다. 

 

지역의 관광자원을 하나의 경험으로 묶어 전북 전체를 여행 목적지로 인식할 수 있도록 메시지를 구성했다는 평가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곳곳의 특색있는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체류형 관광 등 변화하는 여행 흐름에 맞춘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전북만의 다양한 관광 매력을 ‘맛·멋·밤·쉼’이라는 직관적인 언어로 전달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며 “지역 곳곳의 특색있는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전북을 찾고 머물고 싶은 여행지로 알리는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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