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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구세군·LG전자와 취약층 ‘안심 안전망’ 구축…3억 원 투입

8월의 크리스마스, 안심 잇는 약속’ 협약...주거개선·재난 마을 회복거점 조성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6-08-26 13:11:0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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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의 배경인 초원사진관에서 구세군·LG전자와 손잡고 지역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재난 대응을 위한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시는 26일 초원사진관에서 구세군, LG전자와 ‘8월의 크리스마스, 안심을 잇는 약속’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총 3억 원 규모의 민관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재준 시장, 김병윤 구세군 사령관, 윤대식 LG전자 전무 등이 참석해 지역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취약층 주거·돌봄 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협력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추진되는 민관 협력사업은 총 3억 원 규모다. 

 

세부적으로는 재난 발생 시 주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하고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신풍동 중앙경로당을 ‘재난 마을 회복거점’으로 리모델링하는 데 1억 원이 투입된다. 

 

또한, 중앙동 등 통합돌봄 대상 20가구에 주거환경 개선과 가전제품 지원을 위한 ‘안심이음집’ 사업에 2억 원이 쓰인다.

 

협약식 이후 참석자들은 중앙동 안심이음집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전하고 개선된 주거공간을 살폈다. 이어 신풍동 중앙경로당으로 이동해 ‘재난 마을 회복거점’ 개소식과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김재준 시장은 “훌륭한 안식처를 선물해 주신 구세군과 LG전자에 감사하다”며 “새롭게 단장한 중앙경로당이 위기 상황 시 믿고 대피할 수 있는 든든한 재난 마을 회복거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조성되는 안심이음집 또한 취약가구의 안전한 일상을 지켜주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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