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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중인 옥구배수지, 사업 면적 6.3% 확대

3만1,715㎡→3만3,705㎡로 증가…시설용량은 유지

집중호우 시 침수 대응·잔여지 매수 요청 등 반영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6-08-28 21:32:1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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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시설 위치도 및 계획 평면도(변경 후)

 

공사가 진행중인 새만금 옥구배수지 건설사업의 사업 시행 면적이 기존보다 1,990늘어난다.

  

군산시는 최근 새만금 옥구배수지 설치사업에 대한 수도사업 변경인가를 신청하고 사업 시행지 면적을 기존 31,715에서 33,705로 변경하는 내용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기존 면적보다 약 6.3% 증가한 규모다.

  

이번 면적 증가는 우기 시 집중호우를 대비해 인근 마을 농경지에서 발생한 침수와 토사매몰 민원에 대응하기 위한 우수계획 변경과 잔여지 매수 요청, 추가 용지 매수 등이 반영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사면 구배를 조정하고 우수관 계획을 변경하는 한편, 기존 토지보상 과정에서 발생한 잔여지에 대한 매수 요청을 사업부지에 편입하는 방안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추가 용지 매수가 이뤄지면서 전체 사업 면적도 확대됐다.

  

시 관계자는 집중호우가 발생하면 인근 지역에 침수가 발생해 배수로 공사가 필요한 상황이다배수로 설치를 위해 사유지를 매입하고 기존 보상 과정에서 남은 잔여지에 대한 매입 요청도 있어 면적이 증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업 면적 확대와 함께 총사업비도 늘어날 전망이다. 시는 기존 총사업비 3605,400만 원에서 3732,800만 원으로 127,400만 원 증액하는 내용의 변경을 신청한 상태다. 증가분은 약 3.5%이며, 사업비는 전액 국비로 추진된다.

  

실제 수도사업 변경인가 신청서를 살펴보면, 사업시설물 개요와 시설용량은 변경되지 않는 것으로 제시됐으며 생활용수 17,000와 공업용수 8,000등 총 25,000규모로 계획돼 있다.

  

다만, 이번 변경에서 배수지 시설용량 자체는 달라지지 않는다. 옥구배수지는 생활용수 17,000와 공업용수 8,000등 총 25,000규모로 계획됐다.

  

새만금 옥구배수지는 군산시 옥구읍 어은리 일원에 조성중으로 새만금지역 도시개발과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신규 용수 수요에 대응하고 안정적 생활·공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2019년부터 2027년까지다.

  

현재 옥구배수지 건설공사 공정률은 60%.

  

시는 한국수자원공사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는 사업예산 확보와 실시계획 수립 등을, 한국수자원공사는 토지보상과 설계·시공 등을 맡고 있다.

  

이번 사업시행지 면적 변경은 우수계획과 계획평면도, 토지 조서 등에 반영되며 수도시설 용량과 수리계산 등은 변경되지 않는다.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사업 시행 면적과 총사업비가 함께 변경되면서 당초 사업계획과 달라진 부분에 대한 후속 절차도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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