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이 9월부터 오는 11월까지 가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이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여객선 이용객의 증가를 대비하고 가을철에 주로 발생하는 해양사고 저감을 위함이다.
군산해수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3~2025년) 가을철 인명피해는 1명 발생했지만 해양사고 발생 건수는 25건(30.1%)으로 4계절 중 가장 많았다.
또한, 추석 명절 바다 이용객 증가 등으로 해양사고 발생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군산해수청은 가을철에 발생 건수가 많은 사고 유형을 분석해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선박 안전사고 관리를 위해 선내 안전수칙 준수 등 검증 및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선박의 추락방지 설비와 개인 안전장비 착용여부를 점검한다.
이어 전복․침몰사고에 대해 장기계류선박을 관계기관과 합동 점검하고 화재․폭발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사례 및 해양안전심판원 재결사례를 일선 현장에 전할 예정이다.
아울러 추석 명절 여객선 이용객 증가를 대비해 국제여객선에 대해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추진하고 배터리 수화물 반입절차를 홍보하며, 연안여객선 이용객 불편 해소와 비상상황 발생을 대비해 추석 대비 특별교통대책반을 운영한다.
또 선박으로 운송하는 전기차 화재를 대비해 민관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선박 승무원의 대응역량을 향상시킨다.
관내 학생을 대상 찾아가는 해양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대국민 안전문화 캠페인 전개하는 등 바다 이용자의 안전의식도 높인다.
류승규 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많은 귀성객이 여객선 등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하게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