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수상태양광 1단계 300MW 발전사업 사업부지 위치도
장기간 지연됐던 새만금 수상태양광 1단계 1.2GW 발전사업이 본 궤도에 올라섰다. 새만금개발공사가 오는 10월 19일까지 새만금 수상태양광 1단계 마지막 물량인 300MW 발전사업 사업자 공모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본 사업은 새만금 사업지역 방조제 내측 3.24㎢(약 98만평) 수면에 총 1.2GW 규모의 수상태양광 발전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 물량은 이 가운데 마지막 300MW에 해당한다.
수상태양광은 새만금의 넓은 수면을 활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사업으로,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RE100 대응을 비롯해 새만금 지역의 친환경 에너지 기반 확충에도 역할이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300MW 규모의 수상태양광 발전시설을 조성하고 준공 이후 20년간 발전·운영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공사는 이번 300MW 사업자 공모를 통해 새만금 수상태양광 1단계 1.2GW 발전사업의 전체 사업자 선정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는 새만금 지역 산업단지 등에 RE100 전력을 공급하고 사업자의 전력 판매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새만금 지역 내 입주기업을 우선으로 하는 ‘새만금 지역 우선 PPA’ 150MW를 마련했다.
150MW 물량은 새만금 지역 내 기업을 1순위로 하고, 군산·김제·부안을 2순위, 전북자치도 내 기업을 3순위로 두며 나머지 150MW는 사업자가 자율적으로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공사는 지역업체 시공 참여 비율과 지역 기자재 사용 등 지역상생 방안을 평가에 반영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나경균 사장은 “이번 공모가 현대차그룹의 새만금 투자에 더해 정부 51번째 국정과제 중 ‘새만금 도약’을 이끌어낼 것이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우수한 사업자를 선정하고 사업을 속도감 있게 차질 없이 추진해 새만금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공모지침서 등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www.sdco.or.kr)의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