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료원이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재지정되며 지역 응급환자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진료를 위한 역할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의료원은 현재 응급의학과 전문의 7명을 중심으로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하며, 갑작스러운 질환이나 사고로 발생하는 응급환자에 신속 대응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역응급의료센터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3년마다 평가하며, 올해 지역응급의료센터 평가 결과,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재지정됐다.
이번 재지정 기간은 오는 11월 1일부터 2029년 10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지역응급의료센터는 지역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가 적시에 필요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응급의료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으로 관련 법령에 따라 시설·인력·장비 등의 지정기준을 갖춰야 한다.
이번 재지정을 계기로 응급환자 진료체계를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지역 내 의료기관 및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지역 응급의료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조준필 원장은 “응급의료는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의료 분야인 만큼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진료체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지역 응급의료체계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