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와 군산시가 4년 연속 지역 맞춤형 범죄예방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철길숲‧창성동 도시숲 일대에 안전 인프라가 확충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경찰서는 시와 함께 15일 전북자치경찰위원회 주관 ‘2026 지역 맞춤형 범죄예방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2023년 도시공원, 2024년 은파호수공원, 2025년 오식도동 원룸밀집지역에 이어 올해 도시철길숲까지 4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특성과 범죄 취약요인을 반영한 범죄예방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군산경찰서와 시는 공모 선정에 따라 총 3억 원을 투입해 철길숲 여유림 구간(6개소)과 창성동 도시숲(4개소)에 방범 CCTV와 비상벨을 설치할 계획이다.
도시숲은 새벽 시간대와 해가 진 이후에도 산책과 운동을 위해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은 공간으로 이번 공모를 통해 철길숲 전 구간에 CCTV가 설치되고, 신규로 조성하고 있는 창성동 도시숲에도 CCTV를 설치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숲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오는 11월부터 추진해 2027년 6월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숲은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생활권 녹색공간인 만큼 안전한 이용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산책하며 휴식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숲을 만들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임정빈 군산경찰서장은 “4년 연속 공모사업 선정은 단순히 방범시설을 확충하는 것을 넘어 지역 치안 문제를 현장에서 발굴하고 시와 함께 해결 방안을 만들어 온 협업의 결과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군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