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임정빈)와 군산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유복근‧이하 청소년지도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돌봄 청소년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군산경찰서와 청소년지도위는 17일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 가정을 대상으로 생활환경 개선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가정적 어려움 등으로 생활환경 개선이 필요한 청소년 가정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청소년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군산경찰서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청소년지도위와 서흥중, 지역 업체인 우성씽크·루타일 등과 함께 약 1,100만 원 상당 생활환경 개선 지원을 진행했다.
우성씽크(대표 강유동)는 노후된 싱크대와 주방가구 등을 교체하고 루타일(대표 김은석)은 주방 타일 시공을 지원했다. 서흥중에서도 침구류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다.
학교전담경찰관들도 공사에 앞서 주방과 주거공간을 청소하고 식기류와 생활용품을 정리하는 등 봉사활동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특히, 이번 활동은 경찰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의 생활환경을 살피고 실질적 어려움을 해소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유복근 위원장은 “돌봄 청소년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발 벗고 나서준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가족을 돌보는 청소년들이 돌봄의 무게 때문에 자신의 꿈과 미래까지 포기하지 않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전했다.
임정빈 서장은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학교뿐 아니라 가정에서 안전하고 안정적인 생활환경도 매우 중요하다”며 “학교, 지역사회와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세심하게 살피고 실질적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