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부터 2025년까지 추석 연휴 기간 군산에서는 평균 383건의 구급출동에 나서 234명을 이송했다.
이는 평상시보다 출동건수는 6%, 이송인원은 18% 증가한 수치로 명절 기간 구급수요가 평소보다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추석 연휴에는 병·의원과 약국의 휴진이나 운영시간 변경으로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을 찾기 어려워 단순 치통·감기, 경미한 열상·타박상 등 비응급 증상으로 119에 신고하거나 구급차를 요청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군산소방서는 추석 연휴 기간 구급출동 증가에 대비해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비응급 상황에서 119 신고와 구급차 이용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산소방서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는 구급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비응급 상황에서 구급차 이용을 자제하는 시민들의 배려가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에 큰 도움이 된다”며 “비응급 상황에서는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의료상담을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추석 연휴 구급상황관리센터 상담인력을 확대하고 도내 병·의원과 약국 약 4,000개소의 운영시간과 진료 가능 여부를 확인한다. 관련 정보는 119 전화상담과 ‘전북119상담톡’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