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양경찰서는 지난 21일 군산 무녀도 인근 해상에서 시동이 꺼져 운항이 어려워진 모터보트와 60대 남성 승선원 1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군산해경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6시 21분경 옥도면 무녀도 남쪽 약 2km 해상에서 모터보트 A호가 시동이 걸리지 않아 입항하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군산해경에 접수됐다.
A호는 이날 오후 2시경 신치항을 출항해 무녀도 남쪽 약 2km 인근 해상에서 수상레저활동을 한 뒤 오후 6시께 입항할 예정이었지만 원인을 알 수 없는 시동 꺼짐으로 운항이 불가능해지자 구조를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사고 위치를 확인하는 한편, 새만금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하고 예인 조치 등 안전관리에 나섰으며, A호는 이날 오후 7시 46분경 신치항에 무사히 입항했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출항 전 연료와 엔진 등 장비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구명조끼 등 안전 장비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며 “등록 대상 수상레저기구는 보험 가입 여부와 유효기간 등 관련 법정 의무사항도 사전에 확인해 안전한 수상레저활동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