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사우디 S&C의 호텔건립이 무산된 비응도에 종합리조트를 건설하려는 국내외 업체 4∼5곳이 관심을 보이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들 업체는 사업 현장방문은 물론이고 구체적인 투자여건을 시에 문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산시는 비응도동 38번지 상업용 부지(4만8245㎡)에 종합리조트 건설을 추진하기로 하고 지난달 사업자 공모를 냈고, 국내외 업체의 문의가 잇따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은 토지매입비를 포함해 1500억원이 투입돼 가족형 휴양 콘도미니엄과 아쿠아리움, 비즈니스센터, 다목적홀, 스파시설 등 관광 휴양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하지만 현재는 구두상으로 관심을 표현한 상태로, 2월로 예정된 투자의향서 접수가 끝나야 그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시는 사우디 S&C측과의 본계약 실패로 사업이 한 차례 무산된 점을 감안해 이번 공모에서는 자본력과 사업의지 등을 꼼꼼히 검증해 업체를 결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 공고가 나간 후 문의가 많이 온다”며 “현재로선 문의 수준이기 때문에 뭐라고 말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지만 이전 S&C보다는 보다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갖고 있는 업체도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