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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지능화에 군산署 경장지구대, 선제 대응 강화

어르신 등 범죄 취약층과 금융기관 대상 피해 예방 홍보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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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지능화되는 보이스피싱 범죄로 시민들의 피해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군산경찰서 경장지구대가 전방위적 홍보활동에 나섰다.

 

최근 발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은 단순 사기를 넘어 고액 편취와 다수 피해자를 양산하는 형태로 고도화되고 있다.

 

이에 경장지구대는 범죄 취약층과 금융 거래가 잦은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선제적 보이스피싱 예방활동을 펼쳤다.

 

우선 공동주택 엘리베이터 내 미디어 보드와 게시판을 활용해 최신 범죄 수법 등을 알리고 관리사무소 방송시설을 통해 주의사항을 정기 송출하도록 했다.

 

또한,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모르는 번호로 온 링크 클릭 금지’, ‘검찰·경찰 사칭 전화 대응법’ 등을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교육하고 예방 전단지를 배포했다.

 

아울러 은행 등 금융기관을 방문해 고액 현금 인출자에 대한 세심한 관찰과 신속한 112 신고를 당부했다.

 

특히, 인공지능(AI)을 이용한 딥페이크 음성 복제 등 신종 수법이 등장하며 피해 규모가 대형화되는 추세인 만큼 시민들에게 ‘국가기관은 절대로 전화로 현금을 요구하거나 앱 설치를 유도하지 않는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임정빈 군산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은 사후 검거보다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피해 액수가 커지고 수법이 교묘해지는 만큼 범죄 사각지대가 없도록 현장 중심 홍보활동을 지속 이어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경장지구대는 데이터 분석을 통해 범죄 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을 선정, 맞춤형 순찰과 홍보를 병행하며 보이스피싱 제로(Zero)화를 위해 치안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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