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중앙로 군일서점 대표 오형보(76)씨가 지속적으로 군산시청 민원실 도서코너에 도서를 기증해 귀감이 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오씨는 최근 250여권의 소설과 교양도서를 군산시 민원실에 기증, 민원업무차 군산시청을 찾은 시민들이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오씨는 이번뿐 아니라 그동안에도 4차례에 걸쳐 총 1350여권의 도서를 시청 민원실에 기증한 것으로 알려져 그 봉사정신에 잔잔한 칭송이 이어지고 있다.
오형보 씨는 『평소 서점을 운영하면서 과거에 비해 독서 인구가 현저히 줄어 안타깝게 생각한 나머지 시민 누구나 손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장소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장소를 생각하던 중 군산시에 기증함이 적절할 것 같아 해마다 다량의 도서를 기증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자신의 작은 노력으로 많은 시민들이 책을 가까이 하고 책을 사랑하는 마음을 군산 시민 모두가 가졌으면 하는 작은 바람과 함께 앞으로도 계속 도서 기증 의사를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