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 건축물과 군산대학교 학생 작품들이 올해 전북자치도 건축문화상에서 잇따라 수상하는 성과를 알렸다.
전북도는 2일 ‘2026 전북자치도 건축문화상’ 공공·일반·학생 부문에서 총 31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군산지역에서는 공공부문에서 ‘군산시 조촌동 행정복지센터’가 금상을, ‘군산시 생활 SOC 복합화 가족센터’가 은상을 각각 수상했다. 두 작품의 설계는 건축사사무소 더함과 건축사사무소 아이든이 맡았다.

학생부문에서도 군산대 학생들의 수상이 이어졌다.
건축계획분야에서는 군산대 김다인·유동효 학생의 ‘군산 추모공원 재생 : 추모와 휴식의 공존’이 특별상을 받았다.
특히, 기술계획분야에서는 군산대 학생들이 금상부터 연합회장상까지 5개 작품을 수상했다.
금상은 이지형·박봉진·이재경 학생의 ‘군산대학교 제1학생회관 내진보강’이 차지했으며, 은상은 곽동준·김동환·이유빈 학생의 ‘개구부 덮개-난간 일체형 장치’, 동상은 김강희·정성훈·김강현 학생의 ‘보급형 착용감지 스마트 안전모’가 각각 수상했다.
또 박정현·이용화·강민구 학생의 ‘비전AI 기반 건설노동자 근골격계 질환 위험도 모니터링 시스템’은 장려상을, 김승환·조주환·김철현 학생의 ‘군산시립미술관 설계안의 구조설계’는 연합회장상을 받았다.
한편, 올해 전북 건축문화상에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모두 69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건축학계 교수와 실무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공공·일반·학생 부문별 수상작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기획전시실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