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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생산기지 유럽이전 ‘낭설’

제너럴모터스(GM)가 쉐보레 생산기지를 한국에서 유럽으로 옮기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는 외신보도에 대해 한국지엠 군산공장 관계자가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밝혔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2-01-19 13:09:5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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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모터스(GM)가 쉐보레 생산기지를 한국에서 유럽으로 옮기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는 외신보도에 대해 한국지엠 군산공장 관계자가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밝혔다.
19일 김완주 지사가 한국지엠 군산공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조연수 본부장은 “쉐보레 이전이 논의 중이라는 얘기는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존 버터모어 임시사장 선임은 아카몬 사장이 그동안 좋은 성과를 냈지만 개인적인 이유로 사의를 표함에 따라 진행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전 문제에 대해 전혀 걱정을 안 해도 된다”며 “올해 생산계획에 따라 차질없이 운영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조 본부장은 “만약 공장 이전이 구체적으로 된다고 한다면 노동조합에서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다”며 “현재 노동조합이 이전설에 전혀 동요하지 않는 점 등을 봐서라도 이전설은 사실무근이다”고 밝혔다.
실제로 한국지엠 군산공장에서 생산되는 차량은 시간당 60대로 올 한해 생산계획이 30만대에 달해 주말에도 주․야간으로 매일 생산라인을 가동해야 하는 상황이다.
한국지엠 군산공장은 3681명(도급 및 협력사 포함 약 1만1000여명)의 직원이 크루즈와 올랜도, KD, 디젤엔진 등을 생산, 도내 GRDP의 11.8%와 수출의 31%(40억불)를 차지하는 등 지역 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2011년에만 완성차 26만대, KD 44만대, 디젤엔지 15만대 등을 생산, 약 4조7000억원의 총매출을 올렸으며, 올해 완성차 31만대, KD 47만대, 디젤엔진 20만대를 생산, 총매출 약 6조원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앞서 영국 등 외신이 GM의 유럽 자회사 오펠과 복스홀의 사업 활성화를 위해 쉐보레 생산 기지를 한국에서 유럽으로 옮기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그 근거로 GM이 파산 위기에 몰린 오펠을 살리기 위해 오펠 독일 노조와 협상을 벌이고 있으며, 한국지엠의 쉐보레 생산 물량 일부를 유럽으로 옮기는 방안도 하나의 협상안이라고 보도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3일 마이크 아카몬 한국지엠 사장이 돌연 사임하고, 존 버터모어임시사장 체제로 돌입한다고 밝히면서 GM이 쉐보레 생산 물량 이전의 사전 작업을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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