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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캠핑객 증가…군산소방서, 안전수칙 준수 강조

텐트 내 숯불 사용 금지‧일산화탄소 경보기 비치 등 당부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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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을 맞아 캠핑객이 증가함에 따라 군산소방서가 화재와 일산화탄소 중독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캠핑장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군산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11년간 도내 캠핑장 화재 12건 중 5건(41.7%)이 10월에 발생했으며 최근 5년간 캠핑 관련 일산화탄소 중독 의심으로 119가 출동한 사례도 10건에 달했다.

 

군산에서도 2024년 1월과 10월 두 차례 일산화탄소 중독 의심 사망사고가 발생해 캠핑장 내 난방기구 사용과 환기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캠핑장 사고는 화기 취급 부주의와 환기 부족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화재 예방을 위해 ▲화로대 주변 가연물 제거 ▲불씨가 완전히 꺼졌는지 확인 ▲텐트 내부에서 숯불·화로대 등 연소기구 사용 금지 ▲난방기구 안전수칙 준수 ▲일산화탄소 경보기 비치 등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

 

캠핑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주변에 큰소리로 알리고 가스통 등 위험물과 불길에서 멀리 떨어진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뒤 119에 신고해야 한다.

 

일산화탄소 중독은 두통, 어지럼증, 메스꺼움 등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의심 증상이 있으면 즉시 신선한 공기가 있는 곳으로 이동해 119에 신고해야 한다.

 

김상곤 군산소방서장은 “가을철 캠핑은 화기 취급 부주의와 환기 소홀로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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