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청과 14개 시군 공무원들이 31일부터 2월 21일까지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사랑의 헌혈운동’은 학생방학과 추위, 설연휴 등으로 혈액부족 사태를 겪는 겨울철을 맞아 동절기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된다.
전라북도청은 내달 10일 본청 민원실 앞에서 100여명이 동참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1982년부터 매년 실시해 올해 32번째로 실시될 도청 ‘사랑의 헌혈운동’ 행사는 도청, 의회, 사업소 등 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군산시청은 2월 1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청사 앞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 전 청원을 비롯한 의회 소속 직원들까지 동참할 계획이다.
헌혈은 혈액이 필요한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유일한 행위로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고 오직 ‘헌혈’로만 확보가 가능하며, 이러한 혈액은 살아있는 세포이기 때문에 장기간 보관할 수 없어 매일 일정량의 혈액이 필요하다.
대한적십자사 전라북도혈액원에 따르면 1월 25일 현재 도내 보유 혈액량은 O형 1.0일분, A형 0.5일분, B형 5.0일분, AB형 3.8일분으로 평균 2.1일분(적정보유량 7일분) 보유하고 있어, 안정적 혈액수급에 매우 어려움이 크고 특히 O형과 A형의 혈액이 절대 부족한 실정이다.
또한 인구의 노령화 및 각종 암을 비롯한 중증질환자 증가 등으로 혈액사용량은 증가되고 있는 반면, 건강한 헌혈자들의 헌혈 참여는 저조해 도민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가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