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도소 교정협의회(회장 고일수)가 ‘사랑의 일일찻집’ 수익금 576여만 원을 30일 군산교도소에 기부했다.
이날 기부식에는 고일수 회장을 비롯한 교정위원 14명이 참석해 불우 수용자들을 위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15일 교정협의회가 옥구농협카페에서 개최한 불우 수용자 후원 ‘사랑의 일일찻집’을 통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교정위원과 시민, 지역 업체들이 정성을 보탰다. 기부금은 형편이 어려운 수용자들의 생활 지원과 사회복귀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일수 교정협의회장은 “일일찻집에 발걸음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후원해 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뜻깊은 결실을 맺게 됐다”며 “어려운 형편의 수용자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다시 설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항덕 군산교도소장은 “교정협의회 위원 여러분과 지역사회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온정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고 수용자들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위한 교정·교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교도소 교정협의회는 이번 기부 외에도 명절 돈육 기증, 교화 행사 후원, 취업상담 등을 통해 수용자의 정서적 안정과 자립을 지원해 오고 있다.
















